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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아랫배 통증과 오른쪽 아랫배 통증 차이

by 덜일하고돈많이벌자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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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왼쪽 아랫배 통증과 오른쪽 아랫배 통증 그리고 가운데 윗배 통증 차이를 정리해봤습니다.


왼쪽 아랫배 통증
왼쪽 오른쪽 아랫배 통증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예시 사진입니다.

왼쪽 아랫배 통증

왼쪽 아랫배 통증은 좌측 신장 및 요관에 이상이 있거나, 여성이라면 좌측 난소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 나타났습니다. 배변 시 직장이 과도하게 수축하면 왼쪽 아랫배에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의 과도한 수축은 염증성 병변이나, 소화불량, 장내 세균층의 변화나 가스가 많이 차면 발생합니다. 설사나 열감을 동반하지 않은 통증은 일시적인 경우가 많고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수일 내에 좋아질 수 있습니다. 왼쪽 윗배 통증은 다른 부위보다 드문 경우인데, 복통이 심하다면 신장 결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급성췌장염, 과민성 대장염인 경우도 있습니다.

오른쪽 아랫배 통증

오른쪽 아랫배의 통증은 맹장염일 수 있습니다. 초기 증세는 배 중앙 내지는 윗배에 체기가 느껴지다가, 점차 오른쪽 아랫배로 옮겨집니다. 신장이나 요로에 결석이 있거나, 드물게 장결핵이나 대장암인 경우도 있습니다. 오른쪽 윗배가 아프다면 담낭이나 간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담석·담낭염이라면 열이 나며, 통증이 오른쪽 어깨나 등까지 퍼집니다. 간염에서는 오른쪽 윗배가 무지근하게 아프며, 배를 만져보면 간비대가 동반된 경우가 많습니다. 오른쪽 윗배가 아프면서 체중이 줄고 배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라면 간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른쪽 아랫배 통증은 게실염일 수도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면 갑자기 아랫배를 잡고 쓰러지고 '맹장염'으로 수술하곤 합니다. 마치 심장질환은 왼쪽 가슴을 부여잡고, 심혈관질환은 뒷목을 잡고 쓰러지듯 오른쪽 아랫배는 맹장염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현실에선 뜻밖의 진단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바로 '대장 게실염'입니다.

대장 게실증

대장 게실증은 대장의 점막 및 점막 아래층이 튀어나와 생기는 작은 주머니를 말합니다. 대장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면 장벽이 약한 부위에서는 대장 점막이 바깥쪽으로 밀리고 주머니가 생길 수 있습니다. 대장 게실증은 서양에 흔하고 국내에는 발병이 적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 식습관의 변화와 검사법의 발달로 발견 빈도가 증가하는 추셉니다.

 

대장 게실증은 ▲장벽의 선천성 유약 ▲잘못된 식생활 ▲변비 ▲대장 내압 증가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특히, 변비는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해 대장의 압력을 높이고 게실증을 일으키는 주원인으로 치료를 위해선 식습관 개선이 필수입니다. 이외에도 비만과 운동 부족도 게실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장 게실염은 게실의 입구가 대변이나 오염물로 막히고 세균 증식으로 미란과 염증이 발생, 주변 조직으로 염증이 번져 미세 천공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게실염 증상은 ▲복통을 시작으로 ▲발열 ▲설사 ▲변비 ▲혈변 등이 나타났습니다. 대장 게실염이 무서운 이유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출혈 ▲천공에 의한 복막염 ▲누공 ▲대장 주위의 농양 ▲장폐색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내 게실염 환자의 대부분은 우측 게실염입니다. 세란병원 내과 홍진헌 과장은 "많은 환자들이 우측 하복통으로 인해 맹장염으로 오인한다"며 "진찰 결과 급성 게실염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게실염은 장염과 유사한 방법으로 치료하는데, 금식으로 장에 휴식을 주며 충분한 수액을 공급, 항생제를 투약하는 식입니다. 게실염 초기엔 통원 치료도 가능합니다. 위장에 부담이 적은 음식으로 식단을 구성, 경구 항생제와 진통제를 복용하고 휴식하면 호전됩니다. 단, 복통이 심하거나 고열, 면역력이 낮아진 환자는 입원 치료하는 게 현명합니다.

 

게실염 환자의 대다수는 수일 내 증상이 호전되지만 농양이 크거나 천공이나 복막염 등의 합병증이 있으면 장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게실을 방치할 경우 합병증 위험이 커 하복부 통증이 지속되면 참지 말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대장 게실증과 게실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충분한 섬유질과 수분을 섭취하고 육류를 제한하며, 적절한 체중 조절과 운동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가운데 윗배

가운데 윗배가 아프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증,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급성췌장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명치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배 전체가 아픈 경우는 위장관의 천공, 급성 복막염, 급성 대장염, 궤양성대장염, 장 폐색 등에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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